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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왜 사는지, 그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과 고통도 극복할 수 있다.

순교자는 이땅에 꽃이라! 주로 신앙적 이유 때문에 박해를 받아 죽는 것. 때로는 단순히 고난을 받는 것이나 주의. 사상 때문에 죽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나 엄밀한 적용은 아니다. 기독교에서 순교는 그리스도를 위해 피를 흘리는 것으로서 높이 인정받고 존경받는 것으로 간주된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진정한 제자의 도는 그리스도를 위해 모든 종류의 학대를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하는데 (빌 1:29,30: 벧전 3: 14). 특히 박해의 시기에 신실한 증인들이 그리스도의 순교자가 된다 기독교의 역사상 스데반이 첫 순교자로 일컬어지며(행7: 54-60) 열두 제자 중에는 야고보가 처음 순교했다.(행12:2) 로마 제국의 박해 하에서 수많은 순교자들이 났으며. 특히 네로 치하에서 바울과 베드로가 순교했다. 그후 기도교 역사에서 복음이 처음 전파되는 곳에서는 많은 경우 순교의 피가 흘려졌다. 근세에 이르러서도 영국. 네덜란드. 혁명가의 프랑스 등에서 많은 순교자를 냈으며 더 가까이 19-20세기에는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도 순교의 피가 흘려졌다. 순교의 언행을 기록한 것을 순교록 이라고 하는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는 제롬의(로마순교록)1584년을 들수 있다. 한국에서의 순교는 가톨릭 교인들의 순교가 두드러진데. 1791년 권상연. 윤지충 이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다. 개신교에서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시에. 그리고 6.25사변중에 많은 순교자를 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순교록은 뮈텔 신부가 많은 목격자들의 증언을 모아 기록한 致命日記(치명일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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