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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3년부터 육군훈련소 제외 육군 입영사단 전체 확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지방병무청(청장 김동욱)은 입영판정검사 확대 시행에 따라 2023년 1월1일 이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서부권역(경기, 강원 일부지역) 9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도 2022년 12월부터 병무청에서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 입영 사례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도입된 제도로 2021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에 대해 입영 전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했다.
또 2022년 6월 지상작전사령부 동부권역 부대로 입영하는 사람까지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이와함께 입영판정검사 대상부대 확대에 따라 해당 부대 현역병입영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는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만 입영할 수 있으며, 입영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입영 후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
조홍식 강원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장은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고 입영해 달라.”며 “변경된 제도에 대한 안내강화 및 희망 검사일자 적극 반영 등 민원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