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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게단오르기 승강기걷기 뒤로앞으로반복

1.봉화산역06시30분출발 승강장150메터뒷거름

2.화랑대역

3.태릉역 7호선환승

4.석계역환승 승강장 걷기왕복300메터

5.광운대역

6.월계역

7.녹천역

8.창동환승역지나

9.방학역

10.도봉역

11.도봉산역환승지나 

12.망월사역

13.회룡역환승지나/의정부겨천철환승=>

14.의정부역 지나방학역/의정부겨천철환승

15.가능역

16.녹양역

17.양주역 에서 고속 

18.덕계역 신도시

19.덕정역

20.지행역

21.동두천중앙역지나

22.보산역하차 월드 푸드 하우스지나 두드림극단 지나 지하철계단3층승강장 신속오름

23.동두천=>

24.소요산=?

봉화산역=보산역=왕복3시간소요함08시10분 인천행도착 6호선탑승09시석계역 도착

6호선도착 봉화산역으로 환승

지하철역 걷기운동 거리두기운동시작.... .

봉화산=>불암산=>수락산=>도봉산=>앙주불곡산=.동두천=>소요산=?

 

철학자/장보드리야르/사람들은필요해서가 아니라/다르게 보이기위해돈을 쓴다/ 차이적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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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어르신의 밥상은 많은 것을 알려줍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안부 확인을 위해 나 홀로 어르신의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합니다. 어르신께서 살고 계신 오래된 주택의 대부분은 문을 여는 순간 생활 공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늘 그 자리 한 켠에 놓여있는 밥상은 어르신의 현재를 알려주는 중요한 단서가 되어줍니다. 온기를 찾아보기 힘든 밥상 위에 차게 식어 말라버린 죽 냄비와 소스가 담긴 밀폐용기, 빈 소화제병, 빨대가 꼽혀있는 종이팩에서는 불편한 속을 달래가며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하신 흔적들이 보입니다. 매번 끊어야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면서도, 불면과 통증을 마주하면 잠을 청한다는 핑계로 찾게 되는 술병의 흔적도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온기가 사라진 밥상은 노후를 무너뜨리는 시작점입니다.

신체적 문제로 직접 조리가 어렵거나, 경제적 문제로 식비가 충분치 못한 경우, 심리정신적 문제로 예전만큼 식사를 챙기지 못하게 되면 어르신들의 밥상에서는 점차 온기가 사라집니다. 이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쇠약한 상태가 되어 어느새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어르신께서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반복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어르신의 밥상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나 홀로 어르신께서 노후를 지키기 위해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잘 먹는 것'입니다. 여기서 잘 먹는다는 뜻은 미식을 위해 값비싸고 특별한 음식을 누려야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단지, 밥상에 온기가 사라지지 않도록 식사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약간의 반찬을 지원하는 작은 계기를 만들어드리는 것 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께서는 보다 오랜 시간 건강을 유지하며 노년의 삶을 지켜나가 실 수 있습니다. 나 홀로 어르신의 밥상에 온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카카오같이가치 후원자분들의 응원과 격려를 기다립니다. #같이가치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사용됩니다. #우리 센터는 후원금의 사용과 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고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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