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의 1분 묵상

유한한 인생이 영원을 사는 비결

석전碩田,제임스 2022. 10. 13. 07:41

"All our days pass away under your wrath; we finish our years with a moan. The length of our days is seventy years-- or eighty, if we have the strength; yet their span is but trouble and sorrow, for they quickly pass, and we fly away."(Psalms 90:9~10)    

"우리의 모든 날이 주의 분노 중에 지나가며 우리의 평생이 순식간에 다하였나이다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 90:9~10)

* 묵상 : 시편 기자는 우리 '인생은 기껏해야 칠십 년, 근력이 좋아야 팔십 년, 그나마 거의가 고생과 슬픔에 젖은 것, 날아가듯 덧없이 사라지고 만다.'(시 90: 10, 공동번역)고 했습니다. 시인이 이렇게 노래한 것은 우리가 몇 년을 살든지 이 땅에서의 수명은 '한계가 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앞에서 티끌과도 같으며(3절)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았다가 저녁에 시들어 버리는 풀과 같은 존재일 뿐(5절)입니다.

러나 시인은 간절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구하고 있습니다.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이 우리를 만족하게 하사 우리를 일생 동안 즐겁고 기쁘게 하소서'(13~14절)

 땅에 오신 '말씀'이셨던 예수님은 '누구든지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음'을(요 3:36)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께서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신 영원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비밀을 가르쳐주셨던 것입니다.

님, 시편 기자가 노래하고 기도했던 것처럼 저에게 주어진 남은 년수를 계산하는 지혜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유한한 삶을 살아가지만, 아침마다 주시는 생명의 말씀을 묵상함으로써 지금 이곳에서 '영원을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 석전(碩田)

Message 601개의 글

Message목록닫기
페이지 이동하기1현재 페이지2345678910다음페이지로 이동
 
     
     
 
하나님만 경배하라_도원욱
 wwon2070  11시간 전
하나님만 경배하라
롬1:18-23
2023.1.22. 한성(주: 로마서 강해-3)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구원이 필요한 존재이다.


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한가?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 믿어야 하고, 구원받아야 하는 이유는?
죄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다.
그래서 복음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진노를 바로 이해할 때, 복음의 능력(위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예)로마-연결


그럼 구원이란, 무엇인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에서, 해방되는 것이다. 


1. 구체적으로 죄는 무엇인가?
죄는 한마디로,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다.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부터 나타나나니”


죄는 크게, 두 가지다.
“경건하지 않음”, “불의”이다. 


“경건하지 않음”(아세베이아)은?
하나님에 대한, 잘못이다. 예)수직관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않는 죄를 말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도,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는 것이다. 
모둔 불의(죄)의, 뿌리 및 원천이 된다. 
우상숭배가 대표적인 죄이다.


“불의”(아디키아)는?
다른 사람에 대해, 잘못하는 것이다. 예)수평관계
불경건의, 열매이다. 예)도덕적 타락이 대표적이다.
경건하지 않은 죄가, 더 근원적인 죄다. 예)큰 죄


하나님은 인간에게, 양심과 일반계시를 주셨다.
이것들은 인간이, 하나님을 인지할 통로(단서)가 된다.


우선 양심(마음의 법)은, 어떠한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인지, 마음에 담아 주셨다.
죄 지으면 안 되고, 지으면 벌 받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모두가, 양심이, 화인을 맞았다.
어쨋건 양심을 통해, 하나님은 알려주신다.


또 한 가지는 인간 밖의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계시해 주신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만물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보여주는, 
그 분의 작품이다. 
(19-20)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따라서 인간은 자연만물을 통해,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만물들 속에, 자연의 오묘한 질서 속에서,
창조자의 손길과 절대자의 능력을 감지할 수 있다.
예)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 하나님 섬기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과학자 친구가 있었다. ‘이 우주는 하나님의 창조물’이라 했다. 
그렇지만 친구는 ‘저절로, 우주의 법칙으로 생겨난 거야,’ 궁리 끝에 태양계의 모형을 나무로 제작했다., 
수성, 금성, 지구, 색칠, ‘여보게 자네가 만들었지’
예)기계식 시계는 200여개의 부품, 다 풀어 손수건에 싸서 떨어트리면 그 1-2초에 조립


물론 그분이 누구시며 무엇을 하시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없다.
특별계시인 성경을 통해서만, 이건 가능하다.


그렇지만 그 누구라도 심판대 앞에서, 변명하거나 핑계 댈 수 없다. 
자연계시는 구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정죄하기에는 충분하다.


사람들은 양심과 창조물은 통해, 하나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그 진리대로 살지 않는다. 
이것이 진짜 죄이다. 예)가장 큰 죄


2. 인간의 문제가 무엇인가?
온 천지에 하나님, 아는 것으로 가득하다.
눈이 있으면, 얼마든지 하나님 알 수 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하지 않았다.
하나님 경배를 거부했다. 예)영화롭게도, 감사도 않음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존재를 무시하고 짓밟는 행위는, 하나님의 분노를 촉발한다.
있는데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투명인간 취급-왕따), 인격살인, 존재 살인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을 때, 의지하지 않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그 결과는 무언가를, 숭배하게 된다. 예)대체물-인간은 종교적인 존재


1)우상숭배이다.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 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인간은 독특하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예)인간창조의 특징-흙, 하나님의 형상
그분의 세계에서 하나님 그분과 관계를 맺으며, 그렇게 살도록 애초부터 만들어졌다.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엉뚱한데, 드린다.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을 숭배한다.
하늘, 해, 달, 별, 동물들, 돌, 나무에게까지 절한다. 예)속 썩은 고목나무


우상숭배는 허망함과 미련함, 영적어둠과 어리석음의 극치다.
하나님 영광을, 싸구려 조각상들과, 바꾸어 버렸다. 
--
마침내 하나님은 그들을, 버려두신다. 예)유기(버려두심)에 대해, 3번(24, 26, 28) 말한다.
하나님의 진노가, 죄인들을 버려두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하나님의 진노하면, 당장, 전쟁, 기근, 질병, 재해를 떠올린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는, 최고의 형별은?
인간의 우상숭배적 욕망을, 이루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은, 우상숭배와 악의 파괴적인 힘에, 우리를 넘겨주는 것이다.


비극 중에 비극은, 우리가 이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선택한 그 문으로 들어가게, 내 버려두신다.
오스카 와일드가, 이것을 잘 요약했다.
‘신들이 우리를 벌주고 싶을 때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준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어그러지고 훼손된다.
죄는 축복을 가져다주기는커녕, 우리를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육체적으로 망가뜨린다.
결국 안팎으로 온통, 쓰레기가 되어 버린다.


2)성적혼란이, 일어난다. 예)수직관계 무너짐이 수평관계를 이어짐
동성애가 나타난다.
(26-27)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동성애는, 창조질서를 짓밟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의 진노의, 완결판이다.


3)수많은 죄들이 일어난다.
이제 훨씬 더 익숙한 죄들로 이어진다.
적어도 여기 나오는 불의의 항목에 우리 모두는, 한 두 가지씩은 연루되어 있다.
(29-31)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사람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거절했다.
대신 그 자리에, 우상을 모셔 놓았다.


하나님은 상실한 인간의 마음을, 그대로 방치해 두셨다.
그러니 수많은 죄의 형태들이, 육신의 열매로 맺히게 되었다.


죄목들을 정리하면, 대략 이렇다.
경제적 무질서(탐심 29), 사회적 무질서(살인, 반복, 속임수와 악의 29절), 
가정의 붕괴(부모 불순종 30절), 관계의 어그러짐(우매, 불성실, 무정함, 무자비 31절) 등이다.
예)하나님 없다 하면, 다 무너진다. 사회, 가정, 교회, 하나님이 세우신 것들이다.


재 멋대로 살아, 지옥이 되어 버렸다.
모두 사형(죽음)에 해당하는 죄이다(32).


3.하나님의 분노, 멈추게 하고, 다시 행복할 수 없을까?
해결책, 탈출구는 없을까?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라


1.삶의 목적을 점검하라.
나는 무엇 때문에 사는가?
내 삶의 목적을 점검하라.


명예를 위해, 내 이름을 위해, 사람들에 갈채받기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라.
하나님은 영광에, 목말라 하신다.
예)로버트 몰간은 '홍해의 법칙'이란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다음에 당신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거든 "어떻게 하면 여기서 빠져나갈까" 질문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상황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질문하도록 노력하라.
주경학자 매튜 헨리는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이 가는 길에 장애물을 설치하신다. 
그 까닭은 하나님께서 그 장애물들을 제거하셔서 영광을 받고, 
그 백성들이 장애물을 제거하도록 도우사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이다"고 하였다.


문제가 있다면, 오늘 회개하자‘
‘나는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헛되고 헛된 내 이름을 위해 발버둥 쳤구나? 
예)감사는 중요하다. 하나님 한 것 했다고 하는 것이다. 머리카락 보일라.


2.하나님만 예배하라.
하나님만 높이며, 경배하라.
사람이 단지 하나님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그 하나님을 영원토록,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이다. 예)창조주에 대한 마땅한 예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가? 예)목적대로 살면, 행복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이다. 예)하나님의 기쁨조
--
하나님은 결코 경배를, 빼앗기지를 원치 않으신다.
(사42: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의도는, 너무 단호하고 분명하다. 
‘나는 너를 구원한 여호와인데, 너는 내게 영광과 찬송을 돌리라’는 것이다.


왜 그럴까? 
그 목적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고 구원하셨다.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방법은?
예배다. 예)알고 인정하고, 높이며 드러내는 것


그렇게 발견된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는 채널이다.
‘당신은 살아계시고, 왕이시고, 말씀하십니다.’ 
예)가정예배-가정의 주인, 왕


그 중요한 것이 예배다. 
우린 예배를 위해 부름받은 자들이다.


예배는, 은혜받는 시간이 아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시간이다.


설교 들으러 오지 말고, 예배드리러 오라.
그러면 언제나 은혜를 받게 될 것이다. 
예)영국 엘스킨이라는 유명한 설교자가 있다. 어느 주일 예배 후, 
한 부인이 묻더란다. ‘지난주일 우연히 예배드리러 왔다가 설교에 너무 은혜 받았기에 오늘 또 왔는데, 
이번에는 별로 은혜가 안 되는데, 왜 그렇지요?’ 목사가 대답했다. 
‘지난 주일에는 예배를 드리러 왔었고, 이번 주일에는 설교를 들으러 왔었기 때문입니다.’ 
찬양, 기도, 말씀, 모든 순서가 하나님을 드러내야 한다.
--
예배가, 모든 일의 시작이다. 예)신앙승리, 죄로부터 자유-어두운 마음 밝히기
죄를 세상을 이기는 힘을 얻는 시간이다.


시간엄수, 집중, 예물준비, 전심으로 찬양, 아멘하기, 마치고 기도하기...
예)금식하며 예배 준비해 보자. 안디옥 교회처럼...


이번 설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높이라.
예배 모범을 따라, 영광 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우상 숭배하지 말라.
조상신이라도 안 된다. 예)제사, 누굴 예배하느냐, 화와 복이 결정된다.


3.복음을 전파하라.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고 영광받으시는 일이 무엇일까?
선교다. 예)엉뚱한데 코박고 있는 인생에게, 하나님이 예배해야 할 분임을 가르쳐 주는 것


우선,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예)모든 시작이 우상숭배에서 비롯, 하나님을 무시, 경배x
진짜 경배해야 할 분이, 누구신가를 안다. 예)선교의 목적, 예배(존 파이퍼)


자연계시를 통해, 제한적이지만 알 수 있다.
구체적으로 분명히 알려면, 성경을 배우고, 복음을 들어야 한다. 예)피케로 섬


이 복음을 깨닫게 될 때, 비로소 가능하다.
복음을 들으려면, 누군가 말해줘야 한다. 
예)예배=선교=존 파이프


 
 
 
     
     
 

이 블로그 Message 카테고리 글

전체글 보기
페이지 이동하기이전페이지로 이동다음페이지로 이동
 
     
wwon2070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프로필

 2023.01 

월별보기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