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테레사 (Theresa) 수녀

테레사 (Theresa) 수녀

생몰;1910827(오스만투르크 제국) ~ 199795(향년 87)

수상;1979 노벨 평화상  5

경력;1995 워싱턴 입양센터 테레사의 집 설립  2

테레사 수녀(영어: Mother Teresa, 1910 826 ~ 1997 95)인도로마 가톨릭교회 수녀, 1950인도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라는 기독교 계통 비정부기구를 설립하였다. 이후 45년간 사랑의 선교회를 통해 빈민과 병자, 고아, 그리고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인도와 다른 나라들에서 헌신하였다. 본명은 아녜저 곤제 보야지우(알바니아어: Anjezë Gonxhe Bojaxhiu)이다.

 

1970년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가난한 이들을 대변하는 인도주의자로 널리 알려졌다. 1979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고 1980 인도의 가장 높은 시민 훈장인 바라트 라트나(Bharat Ratna)를 수여받았다.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 선교회는 계속 확장하여 그녀가 사망할 무렵에는 나병과 결핵, 에이즈 환자를 위한 요양원과 거처, 무료 급식소, 상담소, 고아원, 학교 등을 포함해 123개 국가에 610개의 선교 단체가 있었다.

 

그녀는 사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에 의해 시복되어 "캘커타의 복녀 테레사"라는 호칭을 받았다.

 

1. 생애;1910오스만 제국마케도니아스코페에서 알바니아로마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났고, 1928아일랜드라스판햄으로 이주하여, 로레토 수녀회에 입회하였다.

 

이때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녀가 되었고, 테레사로 개명하였다. 그 이후 인도로 선교 활동과 빈민 구제를 목적으로 당시 영국의 식민지이던 인도로 이주하였다. 1950인도 공화국이 독립을 하자, 인도에 귀화하였고, 로마 가톨릭 계열의 선교 단체를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1952822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Home for Sick and Dying Destitutes) 또는 "순결한 마음의 장소"(Place of Pure Heart, 벵골어: Nirmal Hriday의 번역)로 불리는,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을 개설하였고, 이때 테레사 수녀는 당시 콜카타 시청 측에서 제공한 건물을 사용하였다.

 

그 건물은 칼리 신전 뒤에 있는 건물이었으며 순례자들의 숙소로 쓰였다. 건물이 사용하기 편리했으므로[3] 기꺼이 사용을 마음먹었다. 당시 힌두교도들은 로마 가톨릭 교도들이 선교활동을 위해 건물을 이용할 것이라고 의심하여 시위를 벌였으나, 사랑의 선교회 수녀들이 종교에 구애없이 복지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을 받아들였다.[4] 1955에는 923 "때의 집"(시슈 브하반)이란 이름의 어린이 보호시설을 개설하였고, 1958에는 이 시설에 90명의 어린이들이 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경찰과 공무원들은 고아와 버려진 어린이들을 보냈으며, 어린이들의 집에서는 이들을 먹이고 도 고쳐주었다. 어린이들은 교육도 받았으며, 해외로 입양되었다.

 

갓난 아기는 로마 가톨릭 교도인 것을 알 수 있을 때만 세례를 주었다.[5] 1968에는 한센병 환자들의 커뮤니티인 평화의 마을(Shanti Nagar)을 개설하고, 1975에는 회복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Prem Dan)이란 이름의 장기 요양소를 개설하였다.

 

이런 일련의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결과로 1979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1980 인도 최고 훈장(Bharat Ratna) 수훈.

1983 영국 명예 오더 오브 메리트(honorary Order of Merit, honorary OM) 수훈.

 

미국대통령로널드 레이건이 테레사 수녀에게 평화의 메달을 수여하는 장면

1997 95 캘커타에서 사망. 913 인도 국장으로 장례.

2003 1019 교황 요한 바오로 2에 의해 복녀 반열에 오름. 현재 시성절차가 진행 중이다.

2. 비평

테레사 수녀는 부자들의 성녀라는 비평을 받았다. 마더 테레사, 부자들의 성녀라는 책에서는 테레사 수녀는 사회적 모순과 불의가 원인인, 사회문제로 보아야 할 가난을 하늘의 뜻이라며 왜곡하여 캘커타 민중들의 계급투쟁 전통을 방해했으며, 해방신학,

 

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로마 가톨릭신학적인 변화 같은 진보적인 신학들에 반대하였기 때문에, 그래서 부자들에게는 인도주의자, 박애주의자라는 찬양을, 민중들에게는 부자들의 성녀라는 냉소를 받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6] 여기에 대해서는 그녀의 행적보다는 로마 가톨릭 자체의 보수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온 바 있다. 그리고 테레사 수녀는 이런 비판과는 별개로 빈민 구제 활동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토퍼 에릭 히친스(Christopher Eric Hitchens)는 그의 저서 자비를 팔다에서 테레사 수녀의 비리를 폭로했다. 히친스는 이 책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선교정치와 성녀 만들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마더 테레사 현상의 정치적인 면모를 파헤치며, 마더 테레사는 정치화한 교황 체제가 파견한 종교사업가라고 주장한다. 히친스는 테레사 수녀의 '사랑의선교회'가 보여준 가난에 대한 방관적 태도, 기부금에 대한 불투명한 출처와 사용에 대한 무책임한 행동, 그리고 테레사 수녀가 결코 성녀가 아니라 로마 가톨릭 교회의 정치적 선전을 주도하는 인물이었다고 비판한다.

 

[7] 다만 이에 대해서는 크리스토퍼 히친스가 매우 강경한 반종교주의자라는 점에서 그의 주장을 걸러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하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테레사 수녀는 정치에 상당히 무지하였기 때문에 아이티의 독재자인 프랑수아 뒤발리에와 그의 아들인 장클로드 뒤발리에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2...

함.석.헌

출생;1901313일 사망;198924일 직업;기독교 문필가, 민중운동가 경력;오산성별;남 분야;종교·철학/개신교 요약 19011989. 기독교 문필가·민중운동가. [개설];평안북도 용천 출신. 당숙 일형(一亨)이 세운 삼천재(三遷齋)에서 한학을 수학하다가 1914년덕일학교(德一學校)를 졸업하였다.

 

1916년양시공립보통학교(楊市公立普通學校)를 졸업하고, 그 해 평양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그러나 19193·1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가담, 학업을 중단하였다가 1921년정주(定州)의 오산학교(五山學校)에 입학하였다.

 

그 때 안창호(安昌浩이승훈(李昇薰조만식(曺晩植)으로부터 민족주의사상의 영향을 받았다. 1923년 오산학교를 졸업한 뒤에 일본으로 건너가 1924년 동경고등사범학교 문과 1부에 입학, 1928년 졸업하였다.

 

[생애와 활동사항] 재학 중에 일본인 무교회주의자 우치무라(內村鑑三)의 성서연구에 깊이 영향을 받고 김교신(金敎臣송두용(宋斗用정상훈(鄭相勳) 등과 함께 무교회주의신앙클럽을 결성하였다.

 

1927년 동인지 성서조선 聖書朝鮮창간에 참여하여 글을 발표하기 시작하였다. 19284월 귀국하여 모교인 오산학교의 교사로 부임하였다가 19383월 사임하였다.

 

1940년송산(松山)에서 김혁(金赫)이 운영하는 송산학원을 경영하다가 계우회사건(鷄友會事件)에 연루되어 대동경찰서에서 1년간 구류생활을 하기도 하였다.

 

1942성서조선필화사건에 연루되어 다시 1년간을 서대문경찰서에서 미결수로 복역하였다. 19473월 월남하여 YMCA에서 성서강해를 계속하였다.

1956년부터 사상계에 자신의 글을 발표하면서 정치적·사회적 문제들을 기탄없이 비판하였고, 1958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면서 자유당정권에 도전하였다.

 

19615·16군사정변 직후에는 ‘5·16을 어떻게 볼까로 군사혁명정권에 도전하였다. 1962년 미국무성 초청으로 방미하였을 때 퀘이커교(Quaker)와의 친밀관계를 굳혔다. 1967년 장준하(張俊河)의 국회의원 옥중출마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19704씨의 소리를 창간하였고, 민중운동을 전개하면서 반독재민주화운동에 힘을 기울였다.

 

주요저서로는 성서적 입장에서 본 조선역사(1948)·인간혁명(1961)·역사와 민족(1964)·뜻으로 본 한국역사(1967)·통일의 길(1984) 등이 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4/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