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행복이란, 자연스럽게 찾아 올 때까지 기다리는 철학적 지혜를 가져야 한다.

철학적인 삶의 지혜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은 시대가 바뀌어도 생활의 양태는 비슷하므로, 철학적인 삶의 지혜를 갖기 위한, 스토아 철학의 원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행복한 삶

1. 성공적인 삶을 향하는 걸음을 주기적으로 잠시 멈추는 것은, 다람쥐가 쳇바퀴에서 뛰기를 잠시 멈추는 것과 같은 원리인 것이다.

 

즉, 자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고 있는 인생을 깊이 들어다 보는 시간을 가지고, 부정적인 감정이나 갈등이 없는지, 나답게 원하는 삶을 충족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성찰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이다.

 

2.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외부의 조건에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생각에 달려 있으므로, 내면의 힘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밝고 평온한 가운데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올바른 가치를 인식하고, 내면화 하여 안정적이고 만족감을 갖기 위한 삶을 추구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3. 지가 자신이 스스로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자기의 약점이나 결함과 타고난 재능을 앎으로서 그것을 개발하여 쌓아나가야 한다.

 

자기 자신을 기만하지 말고 자신을 잘 들어다가 보면서, 그 이면을 통찰하여야 하고,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 의지에 영향을 주는 외부의 영향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4. 자신의 나쁜 습관은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으므로, 부정적인 감정을 없애야 삶의 기쁨을 찾을 수 있으며, 자기 자신에게 장기적인 무엇인지 통찰한 후에 그에 걸맞은 생각, 말, 행동, 의지를 갖기 위한 연습을 부지런히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5.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통하여 나 자신이 누군가를 알아내어, 내 안에 유발하는 부정적인 감정에 영향을 주는 외부요인을 제거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찾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로 잘못된 길로 들어설까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 것은 그것 역시 배움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자기 마음을 통합된 성격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생각, 말, 의지, 행동은 서로 조화를 이루고 모순되지 않아야 기분도 좋아지고 내면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6. 모든 사람들에게는 약점이 있고, 잘 못할 수 있으므로 함부로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말아야 하며, 타인의 결점을 이해하여야 한다.

 

자기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타인의 상처를 줄 수 없다는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지면 분노와 화내는 것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7. 사람들의 습성이란, 늘 타인을 베려하고 선한 일을 행하고, 이타적이며,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내밀어야 하며, 먼저 베풀고 다른 사람이 행복한 모습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사람들에게 먼저 자비, 친절, 존중, 호기심, 애정을 가지고 다가가서 만나야 하며, 어색하고 껄끄러운 사람도 대화를 나누고 관심을 가지면, 상호 간의 공감대가 형성됨을 알 수 있게 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적대적인 행동과 표현을 촉발하는 부정적인 반응을 자제하여야 한다.

 

그러나 기본바탕에서 호의와 애정을 품은 비판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자신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8. 사람의 행복이란, 외부사람이나 외부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서 모든 변수에서 일어나므로 내면의 평온함과 균형을 가지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극복하여야 한다.

 

내면의 변수는 용기와 관용으로 고통을 견디고, 모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자신의 성격이나 삶의 방향에서 모든 것이 내 손안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9. 인생이 삶이란, 끝나는 필연적인 죽음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살아있는 시간을 즐겨야 하는 것은, 죽음이 없는 삶이라면 무미건조하고 지루하며, 행복을 느낄 수 없는 삶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이던 소유하고 있는 귀중한 것들은 내려놓을 수 있어야 자유롭고 독립적인 삶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10. 자신의 마음을 조화롭고 균형이 잡힌 마음을 가지면, 무한한 행복을 만드는 에너지의 원천이 된다.

 

자기 마음에서 삶의 길을 찾으며, 외부의 부담감과 집착에서 벗어 날 수 있어야 일생의 문제와 곤경에서 벗어 날 수 있어 마음의 평화와 중심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의 행복이란, 자연스럽게 찾아 올 때까지 기다리는 철학적 지혜를 가져야 한다.

 

즉, 마음의 평온과 평화, 태연함과 내면의 균형감을 갖고 기다리면, 행복이라고 부르는 깊은 곳에서 평온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