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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는 약 10년의 세월이 흐른뒤 서품을 받습니다.
개신교는 만민 무슨주의..더라..(죄송합니다;) 암튼 목사에 대해 큰 제한을 두고있지않기 때문에
약 2~3년가량의 해당 분파의(무슨장로회 무슨예수회 기타등등) 교육을 이수하여 안수받습니다.
5. 돈
신부는 바티칸까지 이름이 올라가있는 공직자입니다.
월급을 받고, 그에따른 세금을 냅니다
성당의 헌금은 다양한곳에 쓰여집니다.
사목단체(성당의 내외 주요 업무를 맡는 단체) 운영금으로도 쓰이고
성당이 노후되었다면 재건축 비용에 보태기도하고
주변에서 일어난 각종 재해 복구를 위해 쓰이기도하고
주일학교 초,중,고등부의 간식비가 되기도합니다.
십일조는 없으나 사목회비라고 연마다 내는게 있습니다.
빨랑카 라는 나눔이 있는데 주요 행사가 있을때마다
조금씩만 더 내주세요 하고 부탁하는겁니다
자의로 내는거라 안내셔도 무방합니다.
내 아이가 가는 신앙학교 빨랑카때는 어쩔수없이 내게 될것같습니다 ㅎㅎ
개신교는.. 무분별한 목사 직책의 남용으로 현재 폐단을 바로잡기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았지만
대부분은.. 알고계신대로 일듯합니다 말을 줄이겠습니다
(정말 나눌줄알고 주변에 베푸시는 좋은분들도 계십니다
저희 성당 바로 옆 교회 목사님도 주위 어려운 이웃 잘챙기시는 좋은분이시고 가끔 족구대회도 하고 친하게지냅니다)
6. 결혼
신부님들은 결혼이 금지되어 있습니다.(사실 수녀님도 마찬가지지만..)
천주교인이 받아야할 7성사중 사실 개인이 받을수있는 성사는 6개뿐입니다.
혼인성사와 사제서품은 함께할수없기때문이나
유럽쪽에 뒤늦게 결혼 후 신부가 된 사람이나
몇몇 경우를 허용해주어 결혼한 신부님도 계십니다.
목사님들은 결혼에 대한 제약이없습니다.
이상으로 국내 천주교와 기독교의 눈으로 보이는 차이점만 보셨습니다.
더 있으면 자세히 아시는분이 댓글에 달아주세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